3월 29일까지 접수…4월 2일부터 매주 1회, 총 8회 강의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10기 상록구 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록구 지역 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북스타트 사업을 지원해 줄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북스타트 활동 시 필요한 내용으로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8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강좌를 수료하면 상록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위촉되어, 상록구 내 각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스타트 사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관내 거주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안산시 대표 독서사업이다”며 “북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뜻있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접수는 3월 29일까지 한다. 접수방법은 상록어린이, 감골, 성포, 부곡, 일동, 본오, 수암 반월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본오1동, 사이동, 본오3동, 해양동,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상록어린이도서관(031-481-2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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