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 사진

예산군은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군은 그간 전화친절도·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왔으며 퇴직공무원 복합민원상담 서비스제공, 취약계층 편의용품 마련, 민원제도 개선 등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민원인 전용 북카페, 문화사랑방, 컴퓨터 존, 건강체크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군청을 찾은 주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의 민원서비스 품질에 대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민행정의 질을 높이고 민원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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