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7일 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모습이 담진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담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한다.
 
네티즌들은 "세상에 살빠졌어!! 완전 잘생겼어요!!" , "점점 더 멋있어지시네요" , "완전 잘생겼다" , "살 빼니 인물이 살아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류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 40kg 정도 감량해 현재 81kg 이며 앞으로도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조금 더 다양한 모습으로 방송활동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동안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한정적 역할에 더욱 아쉬움이 컸다"고 전했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달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선덕여왕' , '성균관 스캔들' , '돈꽃'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출처 - 류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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