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무료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장 등 8개소 대상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무료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장 등 8개소에 대해 2018년 보조금 집행 정산검사를 한다.
 
이번 정산 검사는 경로식당 운영실태 및 사업의 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보조사업 예산집행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위법사항 발견 시 지도 및 반납 조치하고, 우수 모범사례는 타 경로식당에 전파한다.
 
단원구는 무료경로식당 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840여명에게는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218명 어르신에게는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관내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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