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결혼소식을 전했다.
 
3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배우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의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클라라와는 1년여의 열애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한 결혼식 이후에는 서울 송파구의 모 아파트에서 신혼 살림을 차릴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클라라는 2004년 모델로 데뷔한 뒤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출처 - 클라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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