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지웅이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상할 수 없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머리털만빠지는줄알았는데 #애기됨 #전신왁싱개꿀터치감향상"이라며 새해인사와 투병근황을 전했다.

또한 글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세운 사진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긍정의 힘으로 버텨내세요!" , "응원합니다" ,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듣고 좋은것만 드세요!!" ,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 "이겨내실꺼라 믿습니다"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라며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에 허지웅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지웅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허지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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