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이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오늘(14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하는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임형준은 자신의 이혼 소식이 언젠가 알려질 것이라 생각했다며 관련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임형준은 이혼 기사가 난 후 이틀간 전화기를 꺼놨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임형준은 지난 9월 "지난해 말 10살 연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고 전했다.
 
당시 "아무래도 아직 아이가 어리고, 전 아내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며  "잘 사는 모습 보여드려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형준은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을 받았다.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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