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일일찻집 수익금을 난방취약가정 21세대를 위해 사용

▲ 김오직 온양5동장(사진왼쪽에서 4번째)과 온양5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인희)는 12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난방 취약가정 21세대에 420만원 상당의 난방유.난방가스를 지원했다.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 신정호에 위치한 카페 자리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 420만원을 난방 취약가정 21세대에 난방유.난방가스 지원하게 됐다.
 
윤인희 위원장은 “이번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작은정성이지만 대상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오직 온양5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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