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지원 기념촬영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가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이불 120채를 12개 읍면 저소득 가정 1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이불은 지난 10월 27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거점센터 상담가들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삽교읍 임모 어르신은 “선물 받은 이불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고맙다”며 연신 인사를 했고 이불을 전달한 거점센터 상담가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뜻하다”고 밝혔다.
 
정낙규 센터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돌아보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여준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거점센터 상담가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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