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정우성의 만남이 화제다.

5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정우성이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며 함께 미소짓는 사진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이 만나 더 의미깊고 빛나요" , "합성인줄 알았어요" , "미소가 아름다운 두 분이네요" , "늘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지난 2일 한국을 방문했다.
 
4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유엔난민기구 특사로 방한해 배우 정우성, 박상기 법무부 장관 등을 만나 예멘 난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후 특사로 임명됐고, 정우성은 2015년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사진 출처 - 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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