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출신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가요계 디바 소유가 '제2회 더 서울어워즈' 축하 무대에 나선다.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회 더 서울어워즈'는 국내 드라마와 영화 중심에 선 연기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상식이자 대중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올해는 2017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펼쳐진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목 받은 배우들을 대상으로 남녀주연상을 비롯해 조연상과 신인상, 팬들의 투표가 반영되는 인기상 등 여러 부문에서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이번 시상식에서 과연 트로피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4일 새 솔로앨범 '파트2 리프레시'로 컴백한 소유가 축하 무대를 위해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 참석하기로 해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소유는 최근 타이틀곡 '까만밤'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련된 라틴풍의 리듬과 소유의 파워풀한 보컬, 섹시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한 앨범 '파트2 리프레시'를 통해 소유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강조,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뿜어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 '까만밤'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뛰어난 음원 성적을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중이다.
 
소유는 그 동안 음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세계를 넓혀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파트1 리본'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뛰어난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소유만의 색깔을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매드클라운, 정기고, 권정열, 백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와 드라마 '도깨비', '구르미 그린 달빛', '그녀는 예뻤다' 등의 OST 작업으로 뮤지션 소유의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발견케 했다. '소유X하니의 뷰티뷰'를 비롯해 '서울 메이트', '프로듀스48', '이타카로 가는 길'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솔하면서 털털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중과 배우들의 축제의 장이 될 '제2회 더 서울어워즈'는 올해 창간33주년을 맞은 국내 정상의 스포츠연예전문지 스포츠 서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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