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항 및 임금 체불 여부 등 현장관리 점검

▲ 고양시, 추석 연휴 도로공사현장 일제점검 나서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노무자의 임금 체불 여부를 확인하고자 관내 대형 도로공사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별 흙막이 공사, 구조물 시공 실태,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서오릉길(시도55호선) 확장공사현장’은 교통안전시설을 추가로 보강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공사현장의 근로자 및 하도급 근로자와 건설기계장비 근로자 등 공사현장 노무자의 임금 체불 여부도 확인하며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했다.
 
송요찬 공사과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더 이상의 체불임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105만 고양시민과 공사관계자 모두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 공사현장별 안전 및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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