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을 도모하고 식품안전사고예방 기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 제수용품 및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성수식품 및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수거해 검사의뢰 했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대형유통업체 등을 방문해 참기름, 물엿, 소스류, 한과 등 30개 품목에 대해서 유상수거를 실시했으며, 검사기관인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했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해당 유통매장 관련제품 압류조치 및 제조업소 관할 위생과에 행정처분 의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시민 건강을 도모하고 식품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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