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물품 전달 기념사진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20일 저소득층 물품전달 및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영인산마루(대표 지용기)에서 백미 20포(10kg)와 박흥순 영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배 3BOX, 구세군창용교회에서 후원한 김 64BOX를 저소득 32가구에게 전달했다.
 
또, 오래돼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쓰레기와 쥐의 오물이 가득한 독거노인의집에 방문해 가정 내 가구 정리, 청소 등과 집주변 환경 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집 안에 쥐의 오물과 벌레들이 가득하여 봉사환경이 열악했으나 묵묵하게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영인면에서도 늘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독거노인분들의 특성상 주거환경을 깨끗이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집안 청소와 정리를도와드림으로서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 하실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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