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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무인민원 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덕양구 관내 무인발급기 위치는 ▲고양시청, ▲덕양구청, ▲화정1·2동, ▲행신1·2동, ▲창릉동, ▲고양동, ▲관산동, ▲신원도서관, ▲능곡역, ▲삼송역, ▲행신역,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명지병원으로 총 19곳 중 15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설치 현황 및 운영시간 등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인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건강보험 등 총 8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민원서류는 수수료가 민원창구보다 50% 저렴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무인민원발급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에 유지보수 업체와 함께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자체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