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면 새마을 회원들이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아산시 신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환·곽명희)는 19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신달교차로부터 남성제까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명절을 맞아 신창을 방문하는 가족,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창면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신달교차로 주변 청소구역을 깨끗이 청소했다.
 
청소를 끝낸 회원들은 쉬지 않고 장소를 옮겨 지난 4월부터 가덕리 일원의 휴경지에서 정성껏 키워온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김성환, 곽명희 신창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가뭄과 폭염이 연속되는 날씨에도 실한 고구마를 잘 수확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회원들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해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마음이결실을 맺었다, 아름다운 신창면은 더 아름다운 회원분들의 정성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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