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패동 금촌식당,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금촌식당(대표 송성장)에서는 지난 16일 어르신 10여명을 초청해 건강한 한 끼를 대접했다.
 
올해로 착한식당(동두천시 지정)으로 지정된 지 9년이 되는 금촌 식당은 매월 관내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관내 동두천성결교회(담임목사 장헌익)에서도 송 대표와 뜻을 같이하여, 매월 제철과일 및 생신 케이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2010년 동두천 시민의 장(효행, 선행자 부분) 수상자이기도 한 송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건강히 웃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착한 식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