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안산시 외식업계 길라잡이

▲ 제20기 단원구 외식경영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지난 19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 제20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추진한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외식업계 어려움 극복을 위한「위생업소 지원대책」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20기를 운영해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안산시 외식업계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3일 시작해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메뉴개발 및 요리실습, 점포의 성공 운영 사례, 현장 벤치마킹, 세무, 노무 등 외식업소 운영에 필요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추진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불황극복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단원구에서 실시한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통해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과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와 경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것을 배웠고, 실제 영업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안산시 외식사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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