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름철 집중 방역 실시



안산시 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부규)는 지난 17일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개체수가 급증한 모기를 퇴치하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말 경로당, 남사밖 경로당, 안산초등학교 주변지역을 집중 방역했으며, 향후 안산동 전역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상습적으로 물이 고이는 지역 등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부규 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치기 쉬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하기 바라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항식 안산동장은 “매년 안산동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는 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방역활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주도로 8월까지 매주1~2회(총10회) 실시할 예정으로 사전 전염병예방은 물론 안산동지역이 보다 쾌적한 환경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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