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 운영… 내달 1일 접수

 
 
고양시(시장 이재준) 마두도서관은 오는 9월 7일과 14일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의 대주제는 ‘문학과 인간의 성숙’으로 소설가 김이정, 문학평론가 한영인이 공동 진행한다.
 
9월 7일에는 김이정 소설가의 저서인 ‘유령의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14일에는 소설가 김혜진의 저서 ‘딸에 대하여’를 중심으로 김이정 소설가와 한영인 문학평론가의 대담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깊이 있는 문학 강의를 원했던 시민들과 평소 주제가 어려워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재료비나 참여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1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하면 된다. 강의와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두도서관(☎031-8075-9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고양시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는 매월 한 가지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인문 강의로 마두도서관에서는 소설가와 문학평론가의 만남이라는 형식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해석과 강연으로 고양시민에게 질 높은 인문학 소양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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