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면장이 경로당에서 폭염대비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
 
아산시 김정식 신창면장이 19일 관내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는 경로당을 돌며 폭염을 대비한 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어르신들의 고충과 민원사항을 들으며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연일 무더위로 이로 인한 사망사건이 보도됨에 따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한낮에는 밭에 나가서 일하지 말고 열이 나면 119에 연락해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또, 경로당에 나오시거나 잘 안나오시는 어르신들까지도 이웃끼리 서로 안부를 확인하도록 부탁말씀을 드렸다.
 
신창면 읍내1리 노인회장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우리를 걱정해 방문해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을에서도 서로 아픈 어르신이 없는지 항상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이웃끼리 서로 잘 챙기고 안부를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경로당에서 에어컨을 켜고 시원하게 생활하시고 건강유지 잘 하시기를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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