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래, 청년에게 투자하라!

부산시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의 2차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의 청년종합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의 대표 사업 중의 하나로, 이번 2차 사업의 경우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이하) 2,000명을 선발해,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총 200만원(월 최대 50만원)을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취업활동에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2,000명에 가까운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선정자 중 약 300여명이 취업 등으로 청년 디딤돌 카드 혜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어 316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부산 청년은 ▲8월 16일24:00까지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종료된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9월 7일대상자 발표(예정) ▲9월 12일최종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 홍보를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제출 서류와 신청 방법 등은 사업 공고문과 디딤돌 카드 신청 홈페이지(부산청년플랫폼)에 게재된 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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