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회 운영… 농산물의 소중함 일깨워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장, 직원과의 직무 연찬회 가져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 유진숙)은 7월에 3회에 걸쳐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은 도매시장 견학, 장보기 체험, 농수산물 이름 맞추기, 농산물 보물찾기, 물고기잡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물고기잡기 체험은 여름(7~8월)에만 운영된다. 또한 체험학습 후에는 제철과일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7월에 진행된 체험학습에는 단원구 소재 시립단원어린이집 원아 32명, 꿈나무어린이집 원아 23명, 동산어린이집 원아 26명이 방문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은 11월까지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은 관내 6~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로 1회당 1팀(30명 이내)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031-481-38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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