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9일 율정둥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양주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진흥원은 도내 신규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2018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관계자 컨설팅’을 6월부터 10월까지 마을 및 시군별 각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올해 컨설팅이 지원되는 신규마을은 수원시 누구나 꽃 마을, 하남시 위례 아리별마을, 양주시 율정둥지, 가평군 능봉이마을, 쉬엄마을, 아홉마지기마을 등 4개 시군 6개 마을이다.
 
19일 진행되는 율정둥지 평생학습마을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평생학습마을별 현황 조사 ▲마을공동체 기반 실태 파악 ▲자원 및 SWOT 분석 등을 통한 전략 수립 ▲마을별 실천과제 및 액션플랜 도출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컨설팅이 경기도 내 평생학습마을의 지속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고, 학습 공동체로서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며, 견고한 학습연결망을 구축해 도민 교육 복지 실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