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텃밭 강낭콩 2차 수확 실시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춘분)와 협력하여, 지난 16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텃밭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행복텃밭 강낭콩 2차 수확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6일 실시한 1차 수확 이후 남은 콩을 마저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오늘 찜통더위 속에서도 텃밭사업 수확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의 기반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든든한 마음”이라고 감사를 표했으며,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차 수확에 이어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차 수확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관심을 공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텃밭 사업은 2018년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 중 하나로,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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