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영철)는 지난달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을 착한식당으로 발굴하였다.
 
박원명 초밥&참치(대표 박원명)는 매달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초밥 60세트(30가구)를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원명 사장의 나눔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달 15일에 관내에 있는 애신아동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은 격월로 일식을 접하기 쉽지 않은 아동생활시설인 애신아동복지센터에서 실시되며, 쉐프와 아이들이 함께 5가지 종류의 초밥을 준비하고 만들고 시식까지는 하는 것으로, 총 3시간정도 소요되며 초밥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는 박원명 대표가 준비하기로 했다.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고춘기 동장은 “지역에 소상공인들이 많이 있지만, 지역사회로 나눔을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행동이다. 그런데 물질적인 나눔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나눔하는 것은 정말 본받을만한 행동이다.”라며, “박원명 사장님께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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