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까스클럽, 매월 맛있는 돈까스로 전하는 착한 나눔
 
돈까스클럽 송내점(대표 이범영)에서는 지난 14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돈가스 정식을 기탁했다.
 
지난 4월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어 매월 둘째 토요일마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돈가스 정식을 기탁하는 돈까스클럽은 동두천시 대표적인 외식업체로, 매주 둘째 토요일은 개점 전에 정성스레 만든 돈가스를 우선적으로 소요동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돈가스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서 집에서만 쓸쓸하게 지내고 있고, 돈가스라는 음식은 정말 먹기 힘든 음식인데, 이제는 매월 반가운 분들이 직접 찾아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돈가스를 선물해 주셔서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범영 돈까스클럽 대표는“작은 나눔이지만 이렇게 기뻐해주시고, 반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봉사의 참맛을 느낀다.”며, 약소하지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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