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장기용-진기주-윤종훈-김경남의 행복한 추억이 담긴 굿바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사진에는 서정연-김서형-정인기 등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 동안 동고동락했던 배우들의 모습이 모두 담겨 눈길을 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감성 로맨스와 심장 쫄깃한 스릴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이리와 안아줘’가 마지막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16일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지난 4월 포근한 봄날 첫 촬영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동안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리와 안아줘’를 이끌고 온 주역 허준호-장기용-진기주-윤종훈-김경남은 드라마가 방송되는 내내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 비결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배우들 간의 끈끈한 팀워크에 있다.
 
‘연기의 신’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허준호는 매회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고, 장기용과 진기주는 ‘애틋 케미’로 가슴 찡하고 애절한 커플의 모습을 그렸다. 윤종훈과 김경남 또한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의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냈는데, 장기용-진기주-윤종훈-김경남은 이 같은 감정신을 열연하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고.
 
뿐만 아니라 서정연-김서형-정인기-박수영-윤지혜-민성욱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는 명연기로 ‘이리와 안아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허준호의 추종자로 등장해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준 홍승범과 배해선은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밝은 웃음을 보였고, 이다인-최리-권혁수-정다혜는 극중 캐릭터처럼 촬영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기용과 진기주의 달콤한 순간과 마치 형제처럼 친밀한 윤종훈과 김경남, 진짜 가족 같은 서정연과 최리까지 비하인드 사진에는 ‘이리와 안아줘’ 배우들의 행복한 추억이 모두 담겨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이리와 안아줘’가 이제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아쉬운 마음이다”면서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지막 방송까지 ‘이리와 안아줘’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18일 수요일 밤 10시 29-30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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