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의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멋진 두 남자의 역대급 브로맨스, 입체적 캐릭터의 향연, 탄탄한 스토리 및 전개 등이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슈츠(Suits)’. 과연 마지막 장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4월 첫 방송 후 한 차례도 수목극 왕좌를 내어준 적 없는 ‘슈츠(Suits)’. 그 중심에는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두 남자가 있다. 바로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이다. 두 배우는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 완벽한 호흡으로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브로맨스를 완성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멋진 두 남자를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2회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에 ‘슈츠(Suits)’ 열혈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아쉬움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6월 12일 ‘슈츠(Suits)’ 제작진이 이 같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장동건, 박형식 두 멋진 배우의 특별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 동안 ‘슈츠(Suits)’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장동건, 박형식 두 배우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장동건의 반전이 돋보인다. 극중 장동건은 완벽해서 치명적인 남자 최강석 역을 맡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손선풍기를 들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 모습 등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박형식의 밝은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극중 박형식은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남자 고연우 역을 맡았다. 그만큼 누구보다 많은 대사량을 소화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발견하면 눈을 맞추고 활짝 미소 짓거나, 손가락 브이를 만드는 등 즐거운 면모를 보여준 것이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박형식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놓쳐선 안 될 것이 장동건, 박형식의 호흡이다. 대본을 볼 때도, 리허설을 할 때도 늘 함께 했던 두 배우. 이들의 남다른 배려와 노력, 팀워크가 있었기에 드라마 ‘슈츠(Suits)’가, ‘슈츠(Suits)’ 속 최고조합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두 남자의 특별한 호흡을 볼 수 있는 것도 단 2회만이 남아 있다. 역대급 위기에 처한 최고 조합의 이야기가, 이를 완벽한 연기로 그려낼 두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시청자는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때문에 ‘슈츠(Suits0’ 15회가 방송될 6월 13일 수요일 밤 10시가 기다려진다.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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