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주차장 에서 성황리에 개최)

▲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19~20일 열려
 
동두천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소요산 주차장에서 “2018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함께봄, 즐겨봄, 누려봄”을 주제로 한 제2회 소요산 봄나들이 축제와 연계하여, 동두천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동체,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 등 30여개소가 참여해 생산제품 판매·홍보부스를 운영하였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나눔장터가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미군장병 팔씨름 대회, 전시회, 전통예술 공연 등의 행사와 함께 보산동 아트빌리지내 공방 1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가죽소품,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과 원목도마, 가죽팔찌, 수제화 등 제품판매를 하고, 보산동아트빌리지 내 공방업체를 홍보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동두천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공동체조직 참여자들이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우수 제품 홍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