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반장제 운영을 통한 민·관네트워크 구축

▲ 온양1동 행복키움 복지반장 간담회 개최 모습
 
아산시 온양1동(동장 김만섭)은 1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복지반장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반장 및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복지반장제 운영 공감대 형성, 정보 공유 및 복지반장 특화사업 운영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지반장 특화사업으로 ‘복지반장 행복키움 두드림데이(집중 가정방문의 날)’는 복지반장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저소득 취약계층 멘토링 연계의 일환이다.
 
17개 통의 복지반장 중 21명이 1:1결연을 맺은 취약계층을 가정방문해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산피앤피(주) (공동대표 이병길, 이건우)에서 후원한 후원물품(화장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만섭 온양1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반장 중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제공을 통한 지역보호체계가 강화되어 온양1동 복지사각지대 제로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이웃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촘촘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면 공공 부문 주도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사건의 지속적 발생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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