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응급구조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훈련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법

▲ 원곡동, 청소년공부방 어린이들과 심폐소생술 훈련 참여
 
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덕)는 지난 21일 제406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청소년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의 지도로 직접 모형인형으로 심폐소생술을 훈련하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응급한 상황의 이웃을 도울 방법을 배우는 기회로 삼았다.
 
심정지는 대부분 가정 또는 그 주변에서 일어나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소생률이 97%에 달하나 골든타임인 4분이 지나면 사망 가능성이 커진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심정지 상태의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골든타임은 불과 4분으로,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을 배워 든든한 가족과 이웃이 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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