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유치원 7세 어린이 대상… 봄?가을 두 차례 운영 확대

▲ 안산시, 2018년 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단지 확정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8일까지 와동 꽃빛공원내꽃 양묘장에서 생산된 봄꽃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소재로 자연의 색과 향을 느끼고, 직접 꽃을 심고 화분 등을 만드는 꽃 예술 체험과정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고 대뇌를 자극해 어린이 두뇌개발과 풍부한 감성 및 창작 능력을 길러주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와동 소재 양묘장은 연간 69만여 본의 초화류를 육성해 주요 도로변, 교통섬, 유휴지 등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 양묘장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꽃이 자라는 과정을 알려주고 꽃의 구조 등을 함께 관찰하며 배울 수 있도록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을 봄과 가을 두 차례 운영으로 확대 추진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아름다운 마음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월 프로그램 신청은 마감됐으며, 9월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지과(☎031-481-2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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