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2동(동장 윤교엽)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맛있게 책 읽어주는 책마중사업’을 3월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무료 독서지도 교육서비스로 독서관련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있는 곳을 방문하여 연령에 맞는 책을 읽어주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책마중 사업은 3~6월까지 진행되며, 독서관련 전문가 선생님 4명이 수업을 진행한다.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에 관해서 아이들과 다양한 질문과 생각들을 나누고 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본오동 지역내 공공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이다.
 
본오2동 윤교엽동장은 “책마중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서교육이 활성화 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이 커져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031-481-56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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