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산1004희망 씨앗 모금 캠페인 전개

▲ 고양시 관산동, “따뜻한 나눔실천 우리가 먼저”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5일 관산동 일대에서 ‘따뜻한 나눔실천’을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산1004희망씨앗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릿을 관내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기부활동을 독려했다.
 
관산동복지일촌협의체는 관산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산1004희망씨앗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3월 현재 13명의 정기기부자가 72개의 희망씨앗을 모금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12,048,000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관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산동복지일촌협의체 유병완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복지일촌협의체나 주민센터에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우리 마을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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