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개최

 
동두천시는 오는 3월 24일 오후 4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신예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설유진의 트로트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년 1분기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의 마지막 차례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임영웅은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을 기회로 데뷔한 트로트 신예로 「뭣이 중헌디」, 「소나기」등 신선하고 대중성을 갖춘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설유진은 1999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데뷔 19년차 베테랑 가수로, 원래는 록커였으나 현재는 친근한 이미지의 트로트를 접목하여 트로커(트로트+록커)라는 신선한 장르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1초만에」, 「따라라」등이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예약은 경기문화예술진흥원(031-532-6200)을 통해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130명 한정) 접수이다.
 
한편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예술진흥원(대표 강필수)은 “두드림뮤직센터가 동두천시의 새로운 문화예술 성지로 발돋움하고, 보산동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이루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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