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양봉, 꽃차, 난타교육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및 농촌여성 90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11월 9일 까지 매주 1회 양봉반, 꽃차반, 난타반으로 나누어 전담강사 3명이 교육생들의 눈높이 맞추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양봉교육은 3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하며,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해 시작부터 월동대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다.
 
꽃차교육은 3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이론 교육 및 각종 꽃차를 직접 만들고 실력을 쌓아 자격증을 취득하면, 소득증대를 위한 전업 및 부업이 가능하다.
 
난타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을 위하여 실시하며,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모여 3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난타를 배우게 되며, 농업관련 행사 시 공연 할 계획이다.
 
교육 관계자는 “양봉, 꽃차교육은 농업인 및 귀촌·은퇴자들에게 새로운 기술교육을 통해 겸업 및 부업의 방향제시를 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어 교육생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난타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여가 및 문화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봉교육에 참석한 송내동 거주하는 배문옥 수강생은 “직장 은퇴한 후 특별한 일거리가 없었는데, 이번을 교육 통하여 배운 기술을 토대로 내년부터 취미로 양봉을 할 계획”이라고 교육에 대한 열정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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