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가정책위원회 위원 선출 후보들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이 지난 13일 국립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수여식에 참석한 에르데네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은 당내 문제를 공개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라면서 “이번 선거도 공정하고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민주당 당원이면 누구나 국가정책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에르데네 대표는 “인맥 등을 통하는 불공정한 풍토는 이제 그만둘 때가 되었다. 민주당 당원 중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후보가 국가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당내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게 경쟁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선거 활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바트톨가 울란바타르시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은 “우리는 당내규칙을 지난해에 확정하였고 이번 선거는 우리 정당의 거대한 개혁 활동”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민주당 국가정책위원회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소개하고 민주당 당내 선거 규칙도 설명하였다. [medee.mn 2018.3.13.]
 
<자료 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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