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전 세대가 열광하는 배유미 작가 표 멜로가 온다.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에도,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자와 빠진 사랑에도 대중은 몰입했다. 자신의 이야기처럼 빠져들었고, 자신의 사랑처럼 가슴 아파했다. MBC ‘로망스’, MBC ‘위풍당당 그녀’, SBS ‘애인있어요’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다루는 사랑이란 감정을 이토록 특별하고 깊이 있게 만드는 마법. 배유미 작가의 손에서 탄생했다.
 
그리고 2018년 2월, 배유미 작가의 멜로 마법이 다시 한 번 피어날 전망이다. 2월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가 첫 방송되는 것.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멜로다. 간질간질 썸 타는 애들의 로맨스와는 차원이 다른, 진짜 사랑이야기가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가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 사이에서 ‘믿고 봐도 되는 드라마’,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중 하나가 극본을 맡은 배유미 작가다.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 인물의 감정에 푹 빠지게 만드는 대사,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까지. 전 세대를 열광시킨 배유미 작가의 2018년 멜로가 ‘키스 먼저 할까요’이기 때문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 역시 배유미 작가표 멜로 드라마의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이라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삶에 있어 성숙하다 자부하는 사람들이 사랑 앞에 서툰 모습은 두근거리는 설렘과 동시에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중 인물들 역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면서, 시청자가 마음을 열고 가슴 속에 품고 싶을 만큼 깊은 감정과 사연들을 지니고 있다. 과거 광고 카피라이터로 매일 같이 신화를 썼지만, 지금은 고독한 독거남이 된 손무한(감우성 분). 20년차 승무원이지만 전 남편이 남긴 빚 독촉에 시달리는 극빈 돌싱녀 안순진(김선아 분). “나랑 7번만 해요”라는 도발적 대사만큼 특별할 수밖에 없는 두 남녀의 만남, 캐릭터를 그대로 담은 듯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의 이름까지.
 
아직 ‘키스 먼저 할까요’는 첫 방송까지 일주일 가량 남겨두고 있다. 전 세대가 열광하는 배유미 작가의 탁월한 스토리, 대사, 캐릭터, 멜로 등의 진면목은 드러나지도 않았다. 하지만 티저, 선공개 영상 등만으로도 어른들의 리얼멜로, 결코 뻔하지 않은 사랑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키스 먼저 할까요’의 열혈 마니아를 자청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는 2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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