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래의 대한민국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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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남양주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화도읍 마석우리 소재)에서 경찰관을 장래 직업으로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경찰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경찰직업체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역경찰 체험 ▲모의권총(BB탄) 사격 체험 ▲제복착용 체험 ▲조사관 체험 ▲수료증 수여 등을 실시했으며 미래 경찰관 직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찰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체험을 통해서 경찰관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고, 나중에 커서 범인을 잡는 훌륭한 경찰관이 되고 싶다. 연극을 통해 학교폭력을 당한 친구들의 아픔을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아동들이 경찰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