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미라·조성일)는 16일 세종중앙농협 월성지점의 후원을 받아 복지취약계층 10개 가정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고운동 협의체는 이날 사랑의 나눔을 시작으로 2월 중 기금 마련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내 10여 곳에 누구나 사연을 전할 수 있는 ‘고운마음나눔 우체통’을 설치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고운동 협의체 관계자는 “진정한 지역사회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