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야간 금연클리닉 등 금연 성공의 동반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새해 첫 다짐은 금연!”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새해 첫 다짐은 금연!’을 슬로건으로 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기, 페이스북, 현수막 게시대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금연홍보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가 되면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시도하지만 쉽게 성공하지 못하고 작심삼일로 끝내는 사례가 많다”며 “금연클리닉과 함께하면 보다 더 쉽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해 덕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3,436명이 등록했으며 그중 1,780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또 직장, 단체 등 10인 이상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연중 신청을 받아 주간, 야간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대에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한다.
 

특히 올해는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해 생계활동 등으로 금연을 결심하고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흡연자를 위한 찾아가는 야간 금연클리닉으로 변경·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금연 결심이 곧 금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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