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커플 민효린과 태양이 부부가 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태양이 민효린과 내년 2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 군입대 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 역시 "민효린이 내년 2월 태양과 결혼하는 게 맞다. 조용히 준비 중이다"라며 결혼을 인정했다.
두사람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후,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태양은 지난 8월 솔로 3집 발매 당시 "민효린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나한테 있어서 가장 큰 뮤즈"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 드라마 '트리플' '칠전팔기 구해라', 영화 '써니', '5백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 - 민효린 , 태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