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에 동참… 이웃 사랑 실천

▲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소외계층에 라면 2,500상자 전달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동절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라면 2,500상자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장향희 목사)는 덕양구 및 일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매년 지속적으로 고양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복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 2,500상자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한 33개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배분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곳곳의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연합회 관계자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매년 후원을 해올 수 있어 감사하며 이러한 복지나눔이 고양시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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