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2017년 11월까지 세계 161개 국가를 대상으로 무역 거래를 하여 무역 전체 거래가 96억 달러에 달하였는데 이 중 수출이 57억 달러, 수입이 39억 달러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총 무역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22억 달러 증가하였는데 수출 14억 달러, 수입 8억2천5백1십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1월에 무역 흑자가 12억 달러로 집계된 반면 금년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억8천5백2십만 달러 증가한 18억 달러에 달하였다.

수출은 전년과 비교하면 14억 달러 증가하였는데 석탄 수출이 13억 달러 증가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8억2천5백1십만 달러 증가하였는데 석유 및 광산제품 수입이 2억6천1백1십만 달러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쳤으며 이 중 경유 수입이 1억6천6백3십만 달러, 휘발유 5천5백3십만 달러, 광산 장비 및 전기제품 등 부속품 수입이 1억7천1십만 달러, 자동차 및 부속품 수입이 1억6천1십만 달러, 철 제품 수입이 1억7백7십만 달러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총 수출 중 천연자원, 케시미어, 보석, 가죽제품 수출이 94.7%를 차지한 반면 총 수입의 67.1%를 석유, 광산용 부품, 장비, 전기제품, 자동차 및 부속품 등 국내 소비용 일반 판매 상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국가 통계청에서 발표하였다. [gogo.mn 2017.12.13.]
 
<자료 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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