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ogtbaatar 외교부 장관은 ‘몽골의 사회, 경제 개선을 위한 일본과 몽골 정부 간의 협약서’에 조인한 것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서 그는 “주 몽골 일본 대사와 면담하고 일본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인 320억 엔에 해당하는 협약서를 체결하였다”면서 “이 지원금은 2017년도 몽골 국가 예산으로 편성될 것이며 몽골의 경제 위기를 단기간에 극복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하였다.

2017년에 몽골 정부는 국제통화기금과 몽골 경제 및 예산 개선에 관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IMF,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을 통한 국제적 지원 방법을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3년 이내에 몽골 정부에 8억5천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협상한 바 있으며 일차 지원금으로 7,000억 투그릭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 정부는 몽골의 ‘미시경제 안정관리를 위한 프로젝트’, ‘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몽골 경제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지원할 계획인데 320억 엔 저리대출의 연 이자는 0.8%, 수수료 0.1%, 상환기한은 6년 거치 20년이다. [medee.mn 2017.12.06.]
 
<자료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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