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이론교육과 진화장비 현장 실습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산불방지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구·군, 읍?면 등을 순회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사회복무요원, 산불관련 공무원 등 323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전문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들이 산불예방·진화·조사 및 안전사고예방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산불 진화차 작동법, 지상진화 기계화장비 활용법 등을 실습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종사자들의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을 행락철과 건조기에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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