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벤치마킹단이 여성인권현장상담소 앞에서 기념촬영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지난 17일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으로 아산시를 방문했다.
 

서산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회원 16명과 함께 최근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들을 배려한 여성친화 건물로 신축된 아산시배미수영장과 성매매 우려지역 기능전환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으로 여성인권현장상담소등을 운영하고 있는 장미마을 등을 둘러보고 장미마을 걷기 프로그램 등에참여했다.
 

또한, 걷기프로그램 이후 아산시 여성친화 서포터즈단의 활동사례 등을 공유하며 여성친화 서포터즈단의 도시기반시설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이해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명정순 서산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은“이번 벤치마킹으로 여성친화 서포터즈단의 역할과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된 후성 주류화 정착 기반 확립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친화사업 지속성 유지, 도시 공간 시설 개선 확산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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