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화S&C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8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화S&C가 후원하는 김장 나눔 행사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를 진행했다.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캠페인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김경한 한화S&C 대표이사와 입사를 앞둔 공채사원 등 임직원 60여 명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스님 및 조계종 자원봉사단 20여 명 그리고 덕양구 거주 결혼이주여성 10여 명이 참여,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0Kg와 함께 쌀 500kg, 온수매트 등을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김경한 한화S&C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눔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