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및 결연 봉사처를 통해 김장김치 전달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관계자와 이홍군 배방읍장을 비롯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센터장 최정혁)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마을인배방읍 회룡1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7. 사랑의 김장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과 각 단체 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4세대분(20톤, 8천만원 상당, 1박스 18~20kg상당)을 담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전달하고, 이는 배방읍 이장단협의회 및 각 봉사단체를 통해 저소득가정 600여 세대에 전달됐다.
 

배방읍은 지난달 25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행복키움추진단,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 백합라이온스클럽, 뉴배방라이온스클럽, 농협아리봉사단, 배방로타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동절기 김장의 중복지원 및 누락을 방지하고, 단체의 역할 분담과 행사 추진전반에 대해논의하는 연계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기업과 민·관의 따뜻한동행으로 더욱 뜻깊은 장이 됐다.
 

최정혁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군 배방읍장은 “지역의 배추농가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도움을 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에도 진심으로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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